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효과 검증 돌입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0-12 11: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물질.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물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식품의약안전처가 8일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예방 임상시험 3.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9일 셀트리온이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과 바이러스 사멸 효과 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을 통해 치료제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최근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임상 2·3상도 진행하고 있다.

대량 양산 체제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셀트리온은 송도공장에 공정검증 배치 생산을 시작한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셀트리온은 최근 경증 및 중등증 환자 임상 2, 3상 승인에 이어 예방 임상시험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이번 예방 임상 단계부터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입증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