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72센트(1.8%) 낮아진 배럴당 39.9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66센트(1.6%) 내린 배럴당 41.99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50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1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144만 배럴 감소, 예상(10만 배럴 감소)보다 더 줄었다. 정제유 재고는 96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110만 배럴 감소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