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지시에 뉴욕주가가 막판 급반락하자 수익률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3.98bp(1bp=0.01%p) 내린 0.741%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01bp 오른 0.144%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4.72bp 낮아진 1.542%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2.05bp 하락한 0.314%에 거래됐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상 동반 하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오르던 지수들은 오후 들어 급히 하락세로 반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부양책 협상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그 계기로 작용했다. 반독점 규제 우려로 대형 기술주가 하방 압력을 받은 점 역시 지수들에 부담이 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5.88포인트(1.34%) 낮아진 2만7,772.7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66포인트(1.40%) 내린 3,360.9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7.88포인트(1.57%) 하락한 1만1,154.60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부양책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고 있다”며 “대선 이후까지 협상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후 부양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기술분야 반독점 조사를 진행해온 민주당 주도의 미 하원위원회가 기술대기업들 해체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가 공화당 의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제안은 아마존과 애플 등 기술대기업들의 반독점 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대대적 개혁 방안을 담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가까이 급등,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퇴원 소식과 대서양 허리케인 델타의 멕시코만 상륙 가능성, 노르웨이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 재료가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45달러(3.70%) 높아진 배럴당 40.6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36달러(3.29%) 오른 배럴당 42.6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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