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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등 여파에 국내 금융시장 높은 변동성 우려"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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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등의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4일 오후 3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추석 연휴 동안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향후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건강 상태, 미 대선 일정 관련 불확실성, 경기부양책 진척 상황 등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국은행은 경계감을 가지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승헌 부총재, 이상형 통화정책국장, 김현기 국제국장, 김인구 금융시장국장, 박영출 공보관, 왕정균 투자운용부장, 송대근 외환시장팀장, 김제현 시장총괄팀장이 참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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