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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비대면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분야 출자사업 확대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9-25 17:10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 스타트업 성장 지원 재원 조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추가 재원을 조성하여 서울미래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 일환으로 시는 출자사업 확대가 현재 추진 중인 성장 촉진 종합패키지,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과 함께 서울시 스타트업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게 돕기 위한 행보다.

서울시의 창업 지원 기관 서울창업허브 로비/사진=서울창업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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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0년 추가 출장공고 진행에 앞서 연초 계획했던 출자예산에 더불어 추가 재원을 배정하여 총 170억원 규모 재원을 마련했다.

​해당 재원은 창업지원과 서울바이오 2개 분야로 나누어 출자되며, 출자대상은 벤처투자조합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각 분야별로 서울시가 제시한 투자대상에 시 출자금의 일정비율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창업지원분야의 투자대상은 서울소재 창업 3년 이후 ~ 7년 미만의 비대면 등 유망지술‧지식 분야 기업이며, ​서울바이오분야의 경우는 서울소재 바이오‧의료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다.

서울시가 출자조건으로 내건 투자대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케어, 비대면 등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에 집중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선도해나가려는 시의 의지와 고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창업지원분야 공고에서 처음으로 창업 3년 이후 성장기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는 서울시 출자금이 창업초기 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 기업 대상에게도 흘러갈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로 초기 투자 유치 이후 단계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공고는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재원을 확보해서 진행하는 만큼 세심히 신경 쓸 것”이라며 “서울시 출자사업의 정책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운용사의 많은 관심과 제안을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출자사업 관련 제안서 접수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세부 내용은 서울시와 SBA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운용사는 서울시의 펀드 조성과 운영 업무대행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에 기한 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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