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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 상승…재고감소 효과 지속 vs 코로나발 수요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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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지난주 미 주간 원유재고가 2주 연속 감소한 효과가 연 이틀 계속됐다. 다만 유럽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38센트(0.95%) 높아진 배럴당 40.3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8센트(0.2%) 오른 배럴당 41.85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줄며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64만 배럴 감소했다. 예상치(-140만 배럴)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프랑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2차 경제봉쇄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일 하루 동안 1만6096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 신규 확진자도 6000명을 넘어섰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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