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국민 통신비 절약 위해 공공와이파이 5만9000개로 확대 구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4 14:32

통신비 절감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올 10월까지 시내버스 와이파이 5100대 구축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 5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영장류실험 결과보고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과기정통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 5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영장류실험 결과보고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과기정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정부가 국민들의 통신비 절약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24일 신중부시장을 찾아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중부시장에는 2014년 리모델링과 함께 시장 곳곳에 12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만, 노후화로 인해 고장, 속도 저하 등 품질 이슈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3차 추경을 통해 노후된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4일 신중부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5848개소 인터넷 무선 접속장치(AP) 1.8만개를 최신 와이파이6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사진=과기정통부

공공 와이파이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사진=과기정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과기정통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보다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공와이파이 4.1만 개소를 추가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재개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22년까지 전국 5.9만 개소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8년부터 추진해온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올 10월까지 5100대 구축을 마무리하면, 사실상 국민들은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공공와이파이는 국민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하는 긴요한 수단”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공공장소 4.1만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9.6만 초·중·고 교실에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며,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통해 품질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공공와이파이 신규 구축 및 품질고도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통3사는 코로나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사업체와 상생협력하면서 연내 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독이 된 호실적…LG유플러스 덮친 성과급 청구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노동조합이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고수하며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본교섭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전 노사 합의를 의무화하는 요구안까지 테이블에 올렸다. 올해 1분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한 호실적이 노조의 보상 심리를 자극하는 반면, 사측은 AI 인프라 투자 재원 확보가 급선무라는 입장이다.‘영업익 30% 성과급’ vs ‘총액 3.0% 인상’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단협 공동교섭단(민주유플러스지부·한마음지부)과 사측은 최근 진행된 4차 본교섭에서도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 2 “정부 지원 업고 달린다”…네이버 찾은 국토부 장관, ‘이동 로봇’ 상용화 논의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클라우드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이동 로봇 상용화와 관련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려는 네이버의 기술력과 정부의 신산업 육성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네이버는 1784 사옥을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이동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김윤덕 장관은 이날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ARC’, 사옥 내 자율주행 로봇 ‘루키’, 실외 이동 로봇 ‘누리’의 임무 수행 시연 등을 참관했다.네이버 측에서는 최수연 3 정의선, 깊어지는 보스턴다이나믹스 IPO 고민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IPO(기업공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만기가 다음 달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본격적인 생산 거점 투입 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다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복잡한 셈법이 필요하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개인 최대 주주인 정의선 회장은 IPO를 통해 승계와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해소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현대차그룹 주가를 견인하는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상장될 경우 주가 희석 우려와 정부의 중복상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