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 주가, 얇은 조정 후 다시 오른다는 기존 공식 깨질 것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9-18 08:49

자료: 대신증권

자료: 대신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미국 주식시장에선 얇은 조정후 다시 오른다는 기존의 공식이 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하는 경제지표(ESI, 8월 중순 이후 둔화 등), 기존 유동성 장세에 대한 투자자 믿음을 희석시키는 요인(5차 경기부양책 규모 축소 가능성, 평균물가목표제 구체적 방안 부재)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1~2주 사이 추가 하락은 더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FOMC가 표면상 비둘기적 성향으로 내비칠지 모르지만 1)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시사, 2) 코로나19로부터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통화완화정책 기조 유지, 3) 평균물가목표제는 8월말 도입이 확정됐던 상황이어서 면밀히 살펴보면 시장이 예상하는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오히려 연준이 추가 부양책을 촉구한 점은 1)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현 통화정책 여력을 스스로 드러낸 측면, 2) 추가 재정지원이 필요할 만큼 유동성 함정에 갇히고 있는 미국내 왜곡된 자금흐름을 짚어낸 것으로 주가가 하락 반전한 이유가 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주식시장의 추세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으로 상승 반전을 위한 호재가 나타나지 않은 이상 변동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시장이 기대하는 호재로서 5차 경기부양책 합의가 있다.

문 연구원은 그러나 "규모를 놓고 공화당내 의견차고 이어지고 지원 항목에 대한 양당간 의견차를 좁히는데엔 9월 내 이뤄지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상승 반전을 위한 모멘텀 부재도 미국 주식의 변동성을 키우는 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공화당을 향해 부양책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압박 중"이라며 "공화당 3,000억달러, 민주당 2조 2,000억달러가 평행선을 긋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압박이 공화당의 양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 역시 추가 부양책 마련을 촉구한 만큼 양당간 접점을 찾기 위한 논의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렌터카, 2년 만에 공모채…1200억 배당에 얇아진 재무 완충력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2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3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