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샘
홈택트 라이프스타일은 주요 내용은 Δ홈족 Δ홈오피스 Δ스마트홈 Δ펫테리어(Peterior) Δ리모델링 솔루션 등 총 5가지를 선정했다.
한샘은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홈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거실, 침실, 부엌과 같이 주거공간의 고정적인 역할을 넘어 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을 제안했다.
또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일과 생활을 분리하는 ‘홈오피스’ 인테리어도 급부상하고 있다. 한샘은 PC나 노트북 등을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가구와 가전이 연결되는 ‘스마트홈’도 주목 받고 있다. 한샘은 단순히 가전 제품들을 채워 넣는 것이 아니라 집의 구조와 동선, 설비 등을 고려한 홈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반려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수요도 늘고 있다. 한샘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며 사용할 수 있는 ‘펫테리어’를 선보인다.
국내 노후주택의 증가함에 따라 손쉽게 집을 고칠 수 있는 ‘리모델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샘은 바닥재, 벽지, 창호, 조명, 가구, 패브릭, 소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패키지로 제안한다.
한샘은 또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Δ신혼 부부를 위한 59㎡ Δ초등자녀 3인 가족을 위한 110㎡ 2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비대면 시대에 맞게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닷컴에 접속하면 2가지 홈스토리에 대한 영상과 컨텐츠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제품 정보, VR로 만든 ‘집꾸밈 사례’도 확인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스마트홈의 발전, 재택 근무 확대, 반려인구의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맞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인테리어의 역할”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