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9.14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918,900명(전일대비 +267,257명), 사망자 수는 922,252명(전일대비 +4,771명)
- 누적확진/사망자: (미국) 6,426,958명/192,612명 (인도) 4,846,427명/79,722명 (브라질) 4,315,687명/131,210명 (러시아) 1,068,320명/18,635명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11월 대선 전에 추가 재정부양책에 대한 협상이 열리길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
연준, 통화국 디렉터에 트레버 리브 현 부 디렉터를 임명(Bloomberg)
- 통화국 디렉터는 연준 이사회와 FOMC에 공개시장운영을 비롯한 통화정책 실행에 조언하는 핵심 요직이며, 전임 토마스 라우바흐가 9월초 별세한 이후 공석에 리브를 임명
시티그룹 마크 잰슨 최고재무담당자, 3분기에도 손실 대비 충당금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시사(Bloomberg)
- 미 경기회복이 6월말 대비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3분기 충당금은 1~2분기에 대비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 채권과 주식 매매를 통한 매출은 3분기의 경우 한자리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나 금리 하락으로 인해 전체 매출은 한자리수 후반대 감소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중국) 시진핑 주석, 독일 총리EC 의장 등과의 화상회담을 통해 “올해는 중국-EU 수교 45 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적으로 여전히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양측간 고위급 교류의 빈도와 강도는 중국과 유럽 연합이 파트너십을 증진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 발언(Xinhua)
국가보건위, 12일에 1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퇴원함에 따라 총 80,415명이 회복. 현재 145명이 치료중(Xinhua)
은보감위, 1~8월 은행권의 위안화 신규대출은 전년동기대비 2.4조위안 증가한 14.4조위안. 주로 제조업, 인프라. 기술혁신 등에 대출. 동기간 은행권의 신규 충당금은 1.4조위안(Xinhua)
(프랑스) 보르도시,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핫스팟으로 지목됨에 따라, 그룹 및 가족 모임을 공원을 포함하여 10명 이하로 제한하고 주류업소의 경우도 영업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확진자 추이에 따라 추가 정책을 내놓을 방침
(스페인) 산체스 총리, 12월 중에 국민 일부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를 희망
- EC, 갈리시아 등에 위치한 전직 조선소 근로자들의 구직 등을 위해 200만유로를 지원할 것을 제안
(이탈리아) 교육 당국,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발생시 격리, 방역 및 추적, 폐쇄, 육아휴직, 홈러닝 등의 활용과 관련한 매뉴얼을 발표
(독일) 뮌헨 검찰청, 바바리아 지역 에델바이스 스키 리조트 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동 지역 미군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에서의 미국인이 원인인지 여부를 조사
(터키) 통계청, 7월의 산업 생산 및 소매판매가 봉쇄완화 및 정부지원의 신용확대로 증가하였다고 보도.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4.4%증가하였는데 이는 2월 최고점보다 1.6%만 낮은 수치이며 소매판매 또한 전년대비 11.9%증가(6월 0.4%)
(러시아) 보건부 장관, 국민들의 휴가 복귀 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판단. 9.4일 이후 매일 5,000명 이상 신규 확진
(일본) 정부, 이전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이 저렴한 검사키트를 개발했다고 발표. 해당 키트는 휴대용 Lab-on-a-chip 기술을 이용하며 희석된 혈장에 존재하는 항체의 포화도를 측정하여 코로나19 양성 유무를 판별하는 방식을 이용
(싱가포르) Singapore Airlines, 코로나19로 직급 약 20% 감축을 결정한 가운데 이중 2,400명의 감원 인력은 12.15일까지 급여, 의료혜택 등이 유지
(홍콩) 보건당국, 월요일에 종료한 전국민 대상 코로나19 검사에 총 171만명(전체의 22.9%)이 응했고 이 중 2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 한편, 홍콩혁신기술국은 향후 QR건강코드 도입을 통해 전국민 코로나19 감염
(인도네시아) 9.14일부터 9.27일까지 2주간 자카르타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강화. 이에 따라 사회, 경제, 종교 문화, 학교 활동 등이 제한. 음식료, 은행, 9개 기타 산업은 필수업종으로 지정되었지만 특별한 보건안전 조치를 적용
(태국) 중앙파산법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태국 항공사 Thai Airways Int’l에 대한 부채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 동사는 여행객 급감 등으로 인해 6월말 기준 부채가 3,322억바트로 증가
- 정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경감을 위해 사회보장펀드(SSF)에 대한 기업 및 근로자의 납입률을 종전 5%에서 2%로 인하. 지난 3~5월에 이어 두번째 조치
(인도)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국회 업무가 6개월만에 재개. 인도는 최근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미국에 이어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가 됨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립병원에게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병상을 늘릴 것을 권고
(브라질) 정부, 신규 임용된 브라질 대법원장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앞으로 10일동안 자가격리 할 것이라고 발표. 한편,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비롯해 27개주 중 12개 지역의 주지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지도층 내에서도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
(멕시코) 사회안전청(IMSS), 9월 공식부문 고용이 92,393개 증가. 2월 이후 처음 증가(3~7월 1,117,584개 감소). 신규 고용 중 51.7%가 정규직
(사우디) UN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사우디가 발의한 G20 결의안을 채택
(칠레) 산티아고 국가 선거 서비스 책임자, 다음 달 헌법 개정에 대한 국민 투표와 관련하여 투표소에서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슈퍼마켓에 가는 것’보다 덜 위험할 것이라고 발언. 10.25일 국민 투표에 약 1,500만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예정
(이란) WHO, 이란에 코로나19 항체 수를 측정하는 테스트기를 지원하여 이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연구하고 감시할 예정
(남아공) 대통령, 코로나19로 인한 언론의 막대한 손실에 대해 우려 표명. 봉쇄로 인한 일자리 손실이 이미 시장 점유율 감소 등에 직면해 있던 미디어 회사의 위기를 악화 시켰음을 인정하고 정부의 지원을 약속
(캐나다) 수석 보건 공중의, 가을이 다가오면서 실내 활동 증가를 염려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모든 캐나다인에게 촉구
<해외시각>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OMO) 등 현재 증시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하면서 11월 대선전에 나스닥이 15~20%, S&P500이 10~15% 조정받으면서 2차 하락장(a second wave of selling)이 도래할 수 있음을 경고(BTIG)
WHO 사무총장은 COVAX(COVID-19 Vaccine Global Access)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들에 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배포 할 수 있도록 오는 금요일까지 선진국의 참여를 촉구(CNBC)
중국의 경우 국내 저축이 상당한 수준으로 대외불안에 충분한 버퍼가 존재하며 대규모 외환보유고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으로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Moody’s)
- 중국의 금년과 내년 성장률은 각각 1.9%, 7.0%로 전망. 다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신용상황은 미중 갈등과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
중국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인 텐진부동산그룹이 디폴트를 선언. 회사채 투자자들은 7억위안의원금과 5390만위안의 이자에 대해 조기 상환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불가하다고 답변(Bloomberg)
- 이번 사례는 다른 사업부문에 비해 부동산 사업 부채 비율이 높고 상환 능력이 부족한 위험성을 그대로 노출한 사례라는 평가
중국은보감위, 수년간에 걸친 규제의 결과 8월말 현재 운영중인 P2P 대출기관수가 2019년초 보다 99% 급감한 15개에 불과. 동 부문에 대한 감시를 지속 강화할 방침(Xinhua)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