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채권]10년금리 0.67%대로↑…증시 강세에도 ‘FOMC 목전’ 제한적 상승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15 06:14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소폭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등, 0.67%대로 올라섰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 강세로 상방 압력을 받았으나, 주중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터라 오름폭은 제한됐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7bp(1bp=0.01%p) 높아진 0.677%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4bp 오른 0.133%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4bp 상승한 1.420%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bp 오른 0.255%에 거래됐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넘게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 잇단 인수합병(M&A) 및 대형 기업공개(IPO) 소식 등 호재가 넘쳐났다. 특히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와 반도체설계회사인 ARM 인수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정보기술주가 2% 넘게 뛰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69포인트(1.18%) 높아진 2만7,993.3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57포인트(1.27%) 오른 3,383.54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3.11포인트(1.87%) 상승한 1만1,056.65를 나타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난 주말 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부작용 의심 사례로 중단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백신이 연말까지 미국인에 공급될 듯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틱톡 미 사업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미 반도체기업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와 반도체설계회사 ARM을 4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하락, 배럴당 37달러선에 머물렀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전 세계 원유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해 유가가 압박을 받았다. 다만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수요 증가, 멕시코만 일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으로 생산차질이 빚어진 점 등은 유가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9센트(0.2%) 낮아진 배럴당 37.2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2센트(0.6%) 내린 배럴당 39.61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