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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특별재난지역 수재민에 2억원 상당 물품 지원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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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4 08:37 최종수정 : 2020-09-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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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은 주요 사업장 소재 수재민들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 순창, 충주, 제천, 음성, 아산 등 수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지원금은 LG화학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약 1억원이 마련됐다. 회사는 모금액만큼 추가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김성민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전무)는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에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LG화학 노사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LG화학, 특별재난지역 수재민에 2억원 상당 물품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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