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DF, 1,184.80/1,185.20원…4.0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9-10 07: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0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89.10원)보다 원 4.0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지난밤 사이 미 주식시장 반등에 따른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형성과 함께 달러/위안 하락 등이 겹치며 진행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기술주 반등에 따른 뉴욕주가 급등과 유로화가 강세에 영향으로 전장보다 0.23% 내린 93.23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1.1809달러로 0.29% 올랐다. 파운드/달러는 0.16% 높아진 1.300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12% 상승한 106.1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3% 내린 6.8329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8543위안을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9.58포인트(1.60%) 높아진 2만7,940.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7.12포인트(2.01%) 오른 3,398.96을 기록했다. 지난 6월 5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오름폭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3.87포인트(2.71%) 상승한 1만1,141.56을 나타냈다. 4월 29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가까이 상승, 배럴당 38달러선으로 올라섰다. 닷새 만에 반등했다. 다음날 나올 미 주간 원유재고 감소 기대와 뉴욕주가 급반등이 유가 상승은 견인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