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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납입보험료 보증하는 변액보험 출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9-07 12:13

기간에 따라 투자 손실과 무관하게 납입보험료 보증
월수익확정식 ELS 투자, 수익성·안정성 모두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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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하나생명

/ 사진 = 하나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하나생명은 ELS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 손실과 무관하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납입보험료를 보증해 원금 손실의 위험을 줄인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안심투자형)을 출시해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ELS 상환시 ELS 최초투자일로부터 계약자적립금이 10년을 초과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10년 이내일 경우에는 80%를 보증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노낙인 스텝다운형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더하고, 유연한 ELS 투자전략으로 수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과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ELS 최초투자일로부터 10년 경과후 최초 도래하는 ELS 상환일(상환평가일+2영업일)에 계약자 적립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대비 100% 미만일 경우 보험사는 원금을 채워주고 ELS 투자는 종료된다. 보증 기능도 소멸한다.

글로벌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해 수익을 조기에 확정하는 전략으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월수익금은 채권 및 채권형펀드에 투자하고 원금만 ELS에 재투자 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했다.

ELS를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투자 손실에 대한 우려를 매월 수익을 확정하는 전략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을 낮췄다. 또 다양한 배리어 구조 및 기초지수를 활용해 조기상환 기회를 확대했다.

주가지수ELS보증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AI글로벌형 등 다양한 펀드로 운용되며, ELS에 투자된 자금은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시 자동으로 재투자되어 손님의 투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 등을 활용해 장기간 투자시에도 필요한 자금을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만 15세부터 64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 변경이 가능하고, ELS 조기, 만기 상환으로 재투자시에는 별도 수수료가 없어 손님의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안심투자형)은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며 “시중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원금 손실이 없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더 없이 좋은 상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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