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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4% 급락 ‘40$선 붕괴’…증시불안 + 달러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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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급락, 배럴당 40달러선이 무너졌다. 사흘 연속 하락해 지난 7월 9일 이후 2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하락과 달러화 강세가 겹치면서 유가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1.60달러(3.9%) 낮아진 배럴당 39.7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41달러(3.2%) 내린 배럴당 42.66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5%, 브렌트유는 6.9% 각각 내렸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초반상승분을 반납,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소폭이나마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기대 이상으로 나온 미 고용지표에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뉴욕주가가 낙폭을 만회해가자 달러인덱스는 오름폭을 줄였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4% 오른 92.77에 거래됐다. 오전중 93.23까지 올랐다가, 뉴욕주가 반등을 따라 강보합권으로 후퇴하는 모습이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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