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시장 주목을 받았다. 자국 반도체 업계 발전을 위한 일련의 정책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중 갈등 심화 속에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정부가 미국채 보유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4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 낮아진 수준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낙폭을 줄였다가, 미중 갈등 재료에 레벨을 다시 낮췄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8명에 그쳐 이틀째 200명대를 하회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홍콩 항셍지수는 1.9% 각각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4%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호주 ASX200지수는 지표 부진 여파로 2.9% 급락, 낙폭이 두드러졌다.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3.2% 증가하는 데 그치며 예상치(3.3% 증가)를 하회했다.
미 3대 주가지수선물은 시간 외 거래에서 1% 내외로 하락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이 1.4% 낮아진 수준이다.
자산시장 내 위험회피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오름세다. 0.06% 높아진 92.80에 거래 중이다. 오늘밤 미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일면서 변동폭은 크지 않다.
반면 상하이지수 급락에도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내림세다. 0.01% 하락한 6.8467위안 수준이다(위안화 강세). 중국 당국이 내수 부양을 위해 위안화의 빠른 강세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인 영향이다.
코스피 낙폭 확대에 맞춰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분을 확대했다. 2.60원 오른 1,190.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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