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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장기물 중심으로 다소 강세...4차 추경안 결정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9-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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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4일 4차 추경안 당정청 결과를 대기하며 소강상태다.

외국인은 이날도 국채선물을 대량매도하면 출발했지만 주춤한 상태다.

특히 국고3년 선물은 한때 3,0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1000계약 가량으로 순매도 수준을 축소했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1.81, 10년 선물은 7틱 상승한 132.2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8비피 오른 0.930%,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8비피 하락한 1.52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161계약과 10년 선물 2,087계약을 순매도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미국 국채시장, 외국인 움직임과 4차 추경 물량 중에서 미 금리과 외국인 움직임은 시장에 반영이 끝나 이제는 4차 추경 물량나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국채발행 물량이 얼마가 될 지 지켜보는 입장에서 시장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요일 국고채 5년물 입찰과 관련해 "이번 발행이 선매출하는 국고20-6이라 기존 발행물량이 2.4조원 정도로 작아 대차가 원활하지 않다"며 "국고20-1과 국고3년 선물로 헷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표인 국고20-1과 선매출인 국고20-6 스프레드 축소를 기대한 매매도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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