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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인기 유튜버와 ‘행복인플루언서’ 출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2 08:25 최종수정 : 2020-09-02 08:32

유튜버 21개 팀과 ‘SOVAC 2020’ 및 사회적 기업 소개
사회적 기업 51개사 홍보 영상 제작, 11번가 연계 상품 기획전도 마련

SK텔레콤은 21팀의 인기 유튜버들이 'SOVAC 2020'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51개사의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행복인플루언서'를 출범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21팀의 인기 유튜버들이 'SOVAC 2020'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51개사의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행복인플루언서'를 출범했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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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국내 유명 유튜버들이 사회적 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 개막과 함께 ‘행복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사회적 기업 알리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OVAC’은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누구나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보자”라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SOVAC’은 오는 24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 토크쇼, 실시간 경연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OVAC’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인플루언서'는 SK텔레콤과 인플루언서들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논의의 장을 다양한 채널로 확대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SK텔레콤은 유튜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다. 제작 역량 및 사회적 가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달 최종 21개 팀을 선발하고, 관련 교육 및 제작을 지원했다.

평균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행복인플루언서’ 총 21개 팀은 ‘SOVAC 2020’ 및 51개 대표 사회적 기업 알리기를 주제로 각 채널별 개성을 살린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한 영상은 지난 1일 각 유튜버 채널에 모두 게재됐다. 또한 해당 영상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SOVAC 2020'에서도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 송출된다. SK텔레콤은 총 21개 영상에 대한 참관객 대상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별 상장 및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행복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대부분의 콘텐츠는 사회적 기업들이 자사 홈페이지 및 홍보 채널에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했다.

행복인플루언서 콘텐츠 리스트/사진=SK텔레콤

행복인플루언서 콘텐츠 리스트/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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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사회적 기업 소개 영상은 ‘SOVA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인 '마이맘TV', ‘마이린TV’는 5시간 동안 사회적 기업 51개사의 상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이들은 해당 영상 관련 구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하여 수많은 네티즌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코리안 브로스'는 외국인 게스트 3명과 함께 사회적 기업 (주)복지유니온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의 식사 개선을 위해 만든 즉석식품을 직접 ‘먹는 방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아울러 11번가는 ‘SOVAC 2020’과 연계해 이달 25일까지 ‘SOVAC마켓 - 소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기획전을 연다.

‘행복인플루언서’가 리뷰한 상품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기업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회혁신 ▲결식아동 지원 ▲친환경 등 주제별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 센터장은 "SK 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취지에 많은 인플루언서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러 파트너와 협업하며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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