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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신규 광고 '미스터 트레이너' 선보여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9-01 08:55

미스터트롯 장민호, 정동원 신규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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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하반기 신규 광고 '미스터 트레이너'를 선보였다. / 사진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하반기 신규 광고 '미스터 트레이너'를 선보였다. / 사진 = 삼성화재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는 하반기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광고의 컨셉은 '당신의 건강파트너 미스터 트레이너'다. 평소 고객을 삼성화재와 RC(보험설계사)의 파트너라 생각하는 회사의 의중이 반영됐다. 그간 마이헬스파트너, 덴탈파트너 등 상품명에도 종종 활용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에서는 '고객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파트너는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건강파트너송'과 '건강댄스'를 통해 전달한다. 미스터트롯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국민 파트너로 인기를 모은 장민호와 정동원이 새롭게 모델로 발탁됐다. 프로그램에서 서로에게 보여준 선한 배려심과 긍정적인 모습이 삼성화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광고에서는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풀어내 화제가 됐던 천만다행송을 두 파트너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한 건강파트너송으로 선보인다. 노래와 더불어 신나게 건강댄스를 함께 추며 건강파트너는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TV, 신문 지면, 옥외 광고탑 등의 경로를 통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유튜브를 통해 풀버전 영상을 공개하고, 15초 버전의 TV 광고도 선보이고 있다. 1분 40초 분량의 풀버전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를 33만회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반자로서의 삼성화재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보험'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에 맞게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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