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 소비심리 악화, 의회 조속한 추가부양 합의 필요성 알려줘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8-28 10:52

자료: 메리츠증권

자료: 메리츠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8일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급락을 계기로 정책 실망에 따른 소비위축을 막기 위해서라도 9월 휴회 직후 미국 의회가 조속히 추가부양에 합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미국 소비심리 악화의 원인은 의회의 추가부양책 합의 지연에 따른 부양책 실행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경제활동 복원에 대한 확신이 부재한 국면에서는 성장주로의 구조적인 쏠림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사점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8월 25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직후 나스닥 상승폭 확대-Russell 2000 하락 전환을 주시했다.

그는 "하반기 중엔 상반기에 비해 경기민감주 수익률이 개선될 개연성이 존재하나 업종 내 공급과잉 등 성장 제약 이슈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현재 주도주 중심의 시장 스타일에 대한 변화가 고착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84.8로 경기 충격이 가장 극심했던 지난 4월(85.7)보다 낮은 수준 기록한 바 있다.

그동안 소비심리를 억눌렀던 판데믹 공포가 다소 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주춤했던 것은 8월 초부터 기대가 부각됐던 미국의 추가부양책 합의 지연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인 보조금/실업급여 등이 상대적으로 절실한 저소득층 소비심리에 더 큰 충격이 있던 것에서 실망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서 "단기적으로 미국 내에서 일반소비재/내구재 중심의 소비 위축이라는 전형적 불황형 소비 패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레드북 지수 세부지표(백화점/할인매장) 괴리와 컨퍼런스보드 내구재 관련 서베이가 그 근거라고 했다.

그는 "컨퍼런스보드 고용 세부지표는 미국 8월 실업률의 일시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면서 "특히 구직활동건수 증가에 따른 실업률의 상승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렌터카, 2년 만에 공모채…배당 이후 재무 유동성 주목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2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3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