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실 연구원은 "입찰 부진과 같은 작은 수급 불균형에도 시장은 충분히 흔들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고려하는 개입 기준이 국고채 금리의 변동성 확대라면 그런 모습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장기물 채권시장의 조력자는 점차 민간 수요에서 중앙은행으로 조금씩 이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8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내용은 1) 기준금리 인하는 극단적 상황이 전개되지 않는 한 어렵다는 점 2) 양적완화는 국고채 공급 확대에 따른 수급 상황과 금리 변동성 확대 여부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점 3)YCC 등 금리 컨트롤 정책은 미검토 정도로 요약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금통위 기자회견도 7월에 이어서 구체적인 국고채 매입 규모를 기대했던 시장에게 다시 한 번 실망감을 전달했다"면서 "물론 현재는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언급처럼 확대된 국고채 물량은 일단 기금과 보험, 외국인과 은행권의 수요로 별 탈 없이 소화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언급처럼 확대된 국고채 물량은 일단 기금과 보험, 외국인과 은행권의 수요로 별 탈 없이 소화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표물인 국고 20-4에 대한 은행의 수요 확대가 눈에 띄고, 장기물을 공격적으로 매집할 이유가 없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매수 행보는 듀레이션 관리보다는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 트레이딩 목적의 수요로 추정된다. 즉 지속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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