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서울·경기 빌딩 거래 활황, 전년比 10% 안팎 증가…50억 미만 꼬마빌딩 주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5 08:42

부동산플래닛, ‘2020 상반기 서울시 및 경기도 빌딩 거래 동향’ 보고서 발표

서울-경기 시군구별 빌딩거래 건수 추이 / 자료=부동산플래닛

서울-경기 시군구별 빌딩거래 건수 추이 / 자료=부동산플래닛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규제 강화가 빌딩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 2020년 상반기 서울시와 경기도 빌딩거래는 전년 상반기 대비 10% 안팎으로 상승하면서 활기를 보였다.

부동산종합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대표 정수민)은 ‘2020 상반기 서울시 및 경기도 빌딩 거래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데이터랩은 국토교통부 상업업무용 실거래가와 부동산플래닛 상업용빌딩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보고서를 만들었다.

2020년 1~6월 서울시 빌딩 거래 건수는 1473건을 기록 전년 1349건보다 9.2% 늘었다. 거래금액도 9조7000억원에서 5.2% 증가한 1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2495건을 기록 전년 상반기 2212건보다 12.8%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4조으로전년 2조9000억원보다 37.9% 급등했다.

거래 금액대별 특징을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에선 50억원 미만 거래가 활발했다.

서울에서 50억 미만 빌딩 거래는 전체 거래의 70.0%를 차지하는 1001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 지대 상승의 영향으로 10억원 미만 거래는 전년 336건보다 17.0% 감소한 279건을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 거래량 증가도 눈에 띈다. 100억~200억 사이는 54.8% 증가한 161건, 200~300억 사이는 44% 늘어난 36건을 기록했으며 500~1000억원 이상하는 고가 빌딩도 6건에서 14건으로 133.3% 급증했다.

경기도에선 10억원 미만 꼬마 빌딩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이 기간 10억 미만 빌딩 거래는 1532건을 기록 전체 거래의 61.4%를 차지했다. 50억원 미만으로 확장하면 2389건으로 95.8%다. 증감율로 보면 10억~50억 빌딩 거래는 전년보다 19.9% 증가한 857건, 50억~100억 빌딩은 39.3% 증가한 78건을 기록했다. 200~300억 빌딩은 작년에는 한 건의 거래도 없었지만 올해는 6건 거래됐다.

자치구 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곳은 강남구로 183건의 거래가 있었고, 뒤를 이어 종로구(123건), 중구(107건), 영등포구(104건) 등에서 빌딩 거래가 100건 이상 이뤄졌다.

경기도에선 화성시에서 234건의 거래가 이뤄져 빌딩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이어 남양주시(180건), 김포시(169건) 용인시(165건), 고양시(155건) 등에서 15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임하나 와이티파트너스 데이터랩장은 “막대한 유동성과 저금리로 투자자들이 빌딩 투자로 눈을 돌리는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S건설, LG전자·GRC와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개발 GS건설이 LG전자, GRC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력기기와 모듈러 데이터센터에 이어 냉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GS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G전자,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및 통합 냉각솔루션 기술개발과 설비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액침냉각 기술과 통합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고성능 AI 서버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 확보가 목적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반도체 사용이 늘면서 데이터센터의 발열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냉각 성능과 2 자이C&A, 우수협력사 30곳과 상생협력 강화 자이C&A가 우수협력사 30곳과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기반을 다졌다. 건축·기계·전기·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 6곳도 선정해 시상했다.자이C&A는 1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자이C&A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수협력사 30개사와 자이C&A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회사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주요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이C&A는 회사 소개와 브랜드·기술 영상을 통해 사업 역량과 주요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비전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향후 사업 방향에 3 고속철도에 GTX-C 연장까지…천안아산역 일대 개발 속도 한국자산신탁이 충남 아산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투자와 천안아산역 일대 교통·업무시설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즉시 입주가 가능한 역세권 주거상품을 공급한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9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396실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공사를 마쳐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아산은 반도체 산업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이 맞물린 지역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의 7개 산업단지는 ‘반도체 후공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