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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대한이 살았다 통장' 출시…文대통령 부부 1·2호 가입자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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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9 15:07 최종수정 : 2020-08-19 15:39

광복 75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및 후손 생활안정 그리고 장학사업에 최대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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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19일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19일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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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이 19일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장발급건당 3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안정과 장학사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통장 이미지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에 그린 가로 15m*세로 7m 규모의 ‘독립 영웅 11인의 미소’ 이미지가 활용됐다. 독립 영웅 11인은 권기옥·김구·김좌진·남자현·박열·안중근·안창호·유관순·윤봉길·홍범도·한용운 등이다.

KB국민은행의 모든 적립식예금 상품을 해당 통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뿐만 아니라 통장 재발행을 통해서도 기부금이 적립된다.

지난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KB국민은행이 개최한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에 방문해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이 살았다 통장 ’1, 2호 가입자가 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한이 살았다 2020버전’ 기념 영상 공유 캠페인을 통해 최대 1억원을 적립해 독립기념관 내 통일염원의 동산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독립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떠올리며 웃음 지으셨을 ‘독립영웅 11인의 미소’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세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본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대통령 내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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