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재단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국 55개 초등학교 600여백을 대상으로 희망나눔학교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들은 직접 놀이를 선택하는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와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 및 실내 문화체험, 그리고 지역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 ‘미래드림’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지역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한 보건·위생 및 정신건강예방교육 등도 진행됐다.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누적 혜택자는 현재까지 약 5만6000여명에 이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