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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재료 부재 속 좁은 박스권 횡보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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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3일 오후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에 이렇다할 재료가 부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움직임도 이날도 가격 등락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2.21, 10년 선물은 21틱 상승한 134.1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2비피 하락한 0.81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2비피 하락한 1.35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57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66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2,450포인트를 넘기며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아시아 시장에 미 국채 금리가 2비피 정도 강해진 부분도 국내 채권시장 일중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보험사가 장내에서 매수하기 시작한 초장기물에 비해 최근 10년물 국채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를 반영해 10년물에 매수세가 다시 나오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보험사가 초장기물을 매수하고 있어 다음 날로 예정된 50년물 국채입찰 결과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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