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케이웨더]
남북을 오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전라도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해안 및 산간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오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지역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에서 27℃,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4℃가 되겠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는 내일(13일)까지 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며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4~16일까지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