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날씨와 상관 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으로 빙판 온도를 항상 영하 11도로 유지해 한 여름에도 서늘하다. 유리돔에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을 더해 실내지만 야외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5월 고객의 쾌적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해 내부 동선 공사를 진행, 서비스 개선을 꾀했다. 동시에 스케이트화도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살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아이스링크 스케이트화는 여러 손님들이 이용하는 만큼 반납하는 즉히 스팀 살균 및 탈취제를 살포하고 대형 살균소독기에 넣어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양한 언택트 콘텐츠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오는 8월1일부터 새로운 야심작인 3D 맵핑쇼 '로티의 매직캐슬 시간여행: Lights up'를 선보인다. 이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after6 종합이용권을 2인 3만원, 1인 2만원에 판매하는 우대도 진행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