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신한카드, 할부·렌탈 수익 다각화 체질 개선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4 17:31

신한캐피탈 리테일 자산 1조원 인수 날개

자료 = 신한금융지주

자료 =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상반기에도 할부, 렌탈 등 수익 다각화로 순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 여파가 있었으나 정부의 유동성 공급으로 건전성이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24일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30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2분기(4~6월) 당기순익은 1분기 대비 495억원 증가한 126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발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할부금융, 리스, 장기렌탈 등 중개수수료, 신금융상품 확대 등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선방했다"라며 "오토금융 등 자산확대로 인한 영업수익 증가, 재난지원금 등 유동성 공급에 따른 건전성 개선으로 대손비용 감소 등이 순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할부금융, 리스 자산으로 수익 다각화를 진행해왔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으로 할부금융, 리스 영업수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카드 할부금융 영업수익은 7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리스 영업수익은 12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8% 증가했다.

올해 자동차 관련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자동차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용 상품인 ‘신한카드 MY CAR’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단기 할부로 신차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0.2%를 최대 10만원 내에서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캐피탈 리테일 자산 1조원 양수로 자산 확대가 용이해졌다.

신한금융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8월 말까지 신한캐피탈 오토금융, 리테일 대출 자산 1조원을 넘겨받기로 했다. 8월 말까지 양수도 대상 금융자산을 확정하고 계약 관련 실무 절차를 마무리할 게획이다.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자산을 5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정부 유동성 공급으로 연체율도 하락했다.

신한카드 1개월 기준 연체율은 1.26%로 전년동기(1.45%) 대비 0.19%p 감소했다. 연체 2개월 전이율도 작년 상반기 0.33%에서 0.27%로 0.6%p 줄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생활금융 생태계 확대…고객 접점 강화 [외국인 금융 공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대응해 생활금융 생태계 확대를 통한 외국인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활밀착형 혜택을 담은 맞춤형 상품과 KB국민은행 연계 서비스를 통해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비대면 카드 발급과 고객 지원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국민카드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한 카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2 NH농협캐피탈, 새 브랜드 NCAP 론칭…장종환 대표 "18년 간 고객 곁에 함께 한 철학 담아" [캐피탈 돋보기] NH농협캐피탈이 새 브랜드 NCAP(엔캡)을 론칭했다. 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는 새 브랜드 의미에 대해 18년 간 고객과 함께한 농협캐피탈의 철학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는 15일 오후5시 원센티널 지하2층에서 열린 농협캐피탈 새 브랜드 NCAP 출범 행사 'NCAP Day 2026'에서 이같이 밝혔다.농협캐피탈 새 브랜드 NCAP은 'Near the Customer, Always a Partner' 약자로, '고객 곁에서 늘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 1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내 공모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사용되던 ‘농캐’, ‘NHC’ 등 다양한 약칭을 하나의 공식 브랜드로 통일했다. 3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AI 신상품으로 승부수 [2026 CB사 하반기 전략 ①] 국내 CB(Credit Bureau) 업계가 새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다. 주력인 조회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상품과 대안신용평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CB사의 하반기 경영 전략과 신사업 구상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신상품으로 하반기 승부수를 던진다.12일 한국평가데이터에 따르면 주력인 기업정보 조회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하며, 기업 데이터베이스(DB)에 AI 기술을 결합한 고수익 상품으로 라인업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설립 당시 한국평가데이터의 역할은 중소기업의 정보 비대칭 해소, 중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