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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절전으로 밝히는 미래'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 절전모드 편 런칭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7-23 10:00

화면보호기 연상시키는 이미지 1분 가까이 이어지며 이목 집중시켜
검은색 바탕 화면 절전모드 영상이 30% 이상 전력 소비량 줄여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등 그린밸런스2030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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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새로운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절전모드 편을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은색 바탕 위로 화면보호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이 1분 가까이 이어지며 화려함 대신 최소한의 색감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마다 새로운 방식의 기업PR캠페인을 제시한 SK이노베이션은 이번에 검은색 바탕 화면의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에 비해 전력 소비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절전모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실제로 일반 모드 대비 절전모드 편의 전력소모 감소량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 HCT에 직접 실험을 의뢰했다. 절전모드는 일반모드 대비 전력소비량이 30% 감소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실험을 담은 영상은 캠페인 영상과 함께 공개된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캠페인 절전모드 편의 일부/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캠페인 절전모드 편의 일부/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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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모드 형식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과 브랜드 슬로건 하이 이노베이션(Hi !nnovation)에 담긴 사업의 내용들이 이어진다.

캠페인은 하얀색 배경에 ‘화면이 어두워질수록 지구의 내일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되어 ‘It’s time to Act’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은색 배경의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엔진오일 SK ZIC Zero, 고기능성 친환경 포장소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등이 검은색 바탕화면 위에 선으로만 표현되어 잔잔한 BGM과 함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영상 내에서 카피 문구로만 전달하는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나서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을 기업PR 캠페인에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의 핵심 방향으로 친환경을 설정하고 강력하게 실행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을 넘어 ‘찐’환경을 실천하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와 진정성을 기업PR 캠페인에 담았다”며, “기업PR캠페인은 캠페인 자체로서 뿐 아니라 전사의 그린 밸런스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2020년 기업PR캠페인 영상은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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