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2.11, 10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33.8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2비피 오른 0.827%, 19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3비피 하락한 1.36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87계약과 10년 선물 199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어제 금통위로 간만에 큰 변동성을 보이며 금리도 레인지 하단으로 와버렸다"며 "좀 더 강해지기 위해선 더 큰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특별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향후 늘어나는 발행량과 시간이 갈 수록 유동성 이슈가 붉어질 것으로 보여 금리 하단을 깨고 추가 매수하기엔 버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