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2710)에 따르면, POLL에 참여한 금융시장 관계자의 98.6%는 한국은행이 16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해 0.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 수를 살펴보면 총 559명 중 551명이 동결을, 5명이 25비피 인하를 전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50비피 인하, 25비피와 100비피 인상을 각각 예측했다.
이번 금리 전망에서 가장 크게 고려한 요인으로는 '해외 주요국 금리 및 경기'이라는 답변이 47.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물가 및 부동산 가격'과 '생산활동 및 고용'이라고 한 답변이 각각 44.7%와 4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내수 및 수출입'과 자본시장 시장금리 및 주가'라는 답변이 각각 29.5%와 24.0%를 차지했다.
이 밖의 의견으로는 '통화 유동성'이란 답변이 17.9%를 나타냈으며 '금융기관 여수신'이란 답변이 8.1%, '외환유출입 및 외환보유액'이 7.7%,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5.4%를 나타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