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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美10년 금리 적절한 수준에 위치..정책 흐름 따라 완만한 하방압력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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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6일 "현재의 미국채 10년 금리는 적절한 수준에 있으며 정책의 흐름에 따라 완만한 하방압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자산가격이 아닌 실물경제 인플레 가능성을 매우 낮고 미국 10년 금리 레벨의 상승 가능성도 희박하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미국채 10년 금리의 적정 수준은 기준금리의 향후 10년 평균예상(인플레 기대(=BEI)포함) + 불확실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또 불확실성을 측정 할 때 term premium을 대용으로 쓸 수 있다"면서 "과거 0% 기준금리 수준 당시(09~15년)와 비교하면 현재 BEI는 150bp~260bp에서 130bp, term premium은 0bp~260bp에서 -82bp로 각각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와 비교할 때 미국채 10년 레벨은 1.5%~4.0% 에서 0.7%로 내려갔다"면서 "현재 금리는 BEI와 term premium의 하락분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엄밀히 말하면 BEI와 term premium 하락분 대비 20bp 가량 금리가 더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포워드 가이던스 적용을 반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면서 "0.9% 위는 싸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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