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왼쪽)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KB생명
이날 협약식에는 허정수 KB생명 대표와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각자 플랫폼을 활용해 맘시터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KB생명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 워킹맘들이 재택근무를 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과 육아 병행으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할 수 있도록 맘시터 아이돌봄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맘시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지역과 조건으로 부모회원과 아이돌보미(시터회원)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국 65만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KB생명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3040 워킹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향후 워킹맘의 건강과 여가, 경력단절 우려에 대한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KB생명 가입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