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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5기 옴부즈만 위원 위촉…위원장에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 선임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6-29 13:57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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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으로 선임된 강경훈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 성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왼쪽부터). /사진=금감원

신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으로 선임된 강경훈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 성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왼쪽부터). /사진=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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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했다.

금감원 29일 제5기 옴부즈만 Kick-off 회의를 개최해 호선을 통해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을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규로 위촉된 옴부즈만은 금융업계 및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금융산업 현장의 고충과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제5기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현황. /자료=금감원

제5기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현황. /자료=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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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문은 강경훈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위촉됐으며, 중소서민 부문은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을, 금융투자 부문은 이용호 고문을, 보험 부문은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를, 소비자 부문은 성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검사·민원·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및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금감원은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경력>

◇ 강경훈 교수
△1968년생 △서울대 경제학 학사 △미국 메릴랜드대 경제학 박사 △금감원 감독자문위원(총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위 규제입증위원회 위원

◇ 박창완 이사장
△1959년생 △경남대 학사 △경남대 법학 석사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신협중앙회 기금관리위원회 위원 △금감원감독자문위원(중소서민)

◇ 이용호 고문
△1954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산타클라라대 경영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학 박사 △대한생명 부사장 △한화증권 대표이사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 이제경 전무
△1963년생 △경희대 무역학 학사 △경희대 무역학 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매일경제 주간편집부장 △금융소비자학회 이사

◇ 성영애 교수
△1963년생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학사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석사 △퍼듀대 소비자학 박사 △금감원 감독자문위원(소비자)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금융소비자학회 회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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