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011 번호 사라진다…과기정통부,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승인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2 16:10 최종수정 : 2020-06-12 16:28

25년 만에 2G 종료..."심각한 노후화가 원인"

011 번호 사라진다…과기정통부,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승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이용자 보호 조건을 부과해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6년 2G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지 25년 만이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과 관련해 정부는 사업자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중을 거듭해 종료 승인을 검토했다”며 “총 2차례 보완 요구와 반려, 4차례 현장점검, 전문가 자문회의, 의견 청취 등을 거쳐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종료 승인에 앞서 2G망 운영현황 파악을 위해 기술전문가 그룹, 장비 제조사 등과 함께 전국의 교환국사 및 기지국사·광중계기 운영상황에 대한 4차례 현장점검을 수행했다.

현장점검 결과 2G망은 △망 노후화에 따른 고장 급증 △예비부품 부족에 따른 수리불가 품목 존재 등에 따른 2G망 품질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망 복구가 일부 불가하거나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고 있어 이용자 안전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2G망을 운영하는 것이 이용자 보호 차원에서 적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정부 종료 승인에 따라 7월 6일부터 2G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011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SK텔레콤은 “2G 서비스가 제반 절차에 따라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고객 안내 및 서비스 전환 지원 등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CDMA 신화'의 주역인 2G 서비스 종료를 계기로 5G 시대에 더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전환 고객을 위한 01X 번호 편의 서비스 2종/사진=SKT

△서비스 전환 고객을 위한 01X 번호 편의 서비스 2종/사진=SKT

이미지 확대보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2Q 영업이익 5870억...한은 금매입 추진에 주가 상승세 고려아연이 2분기 국제 은 가격 하락에도 아연·구리 판매 확대와 인듐 등 전략광물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5870억 원으로 10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분기 귀금속 폭등세에 2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하며 상반기 누적 창사 최대 실적을 썼다.고려아연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870억 원으로 분기 실적 공시를 의무화한 이후 106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665억 원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4% 증가한 6조3730억 원을 기록했다.실적발표 직전까지 집계된 추정치(매출 5조9400억 원, 영업이익 5900억 원)에서 매출은 6.7% 가량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2 ‘국민 첫차 위엄’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첫날 1만 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신형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이하 8세대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1만 대를 돌파하며 ‘국민 첫차’의 위엄을 입증했다. 역대 아반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은 호응도다.8세대 아반떼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경험은 물론 차급 이상의 공간성과 주행성 등을 확보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8세대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1094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2020년 4월 출시된 7세대 아반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58대를 넘어선 역대 아반떼 최고 기록이다.현대차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돌아온 8세대 아반 3 한화, 서울불꽃축제 9월 5일 개최…안전인력 역대 최대 ㈜한화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고, 안전관리 인력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려 투입한다.매년 가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 연화팀이 참가해 대규모 불꽃놀이를 선보이는 행사로, 한강공원 일대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가을 축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 증가를 고려해 개최 시기를 조정하고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한화는 지난해 9월 말 열렸던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올해는 9월 초로 앞당겨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내달 5일 열리며, 통상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열리던 행사를 한 달가량 당긴 것이다.회사 측은 추석 연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