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통위, 5월 동결·7월 인하 예상..사상최저 기대 인플레는 통화완화 요인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5-27 08:04

금통위, 5월 동결·7월 인하 예상..사상최저 기대 인플레는 통화완화 요인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5월 금통위에선 신임 금통위원들의 첫 번째 금리 결정이란 점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다음 7월 회의에선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올해 연말 한국의 기준금리는 0.5%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금통위의 평가가 중요하다면서 낮은 기대 인플레이션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행보 강화 명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며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이미 적극적인 통화 완화가 이뤄졌음에도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제한적인 만큼 통화당국의 입장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1.6%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7%로 낮아졌던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에 1.8%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후 3개월 연속 1.7%를 유지했다.

공 연구원은 "5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월대비로 반등했음에도(+6.8p) 불구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진정된 이후에도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지 않고, 오히려 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기대 인플레이션 동향은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경제가 정상 상태로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지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단순히 경기 순환 사이클에 연동하는 인플레이션 기대와 별도로 구조적으로 물가 수준이 크게 높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저(低) 물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