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시중은행과 함께 지방은행도 포함됐지만 현재 금융지원을 진행하는 지방은행은 대구은행이 유일하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개인기업 대상이며, 1차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 금리1.5% 적용 고객과 제한업종, 법인 제외된다.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최저 연 3.10%에서 최고 연 4.99%다.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방식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2차 금융지원 대출을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해 빠른 지원을 돕는다.
성명과 휴대폰 번호, 희망 거래 영업점을 입력하면 대출과 관련된 안내와 상담을 최대한 빠르게 실시할 수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대출금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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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