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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포스트 코로나 소비 트렌드로 ‘S.H.O.C.K.’ 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9 13:08

홈라이프 등 5가지 키워드

신한카드, 포스트 코로나 소비 트렌드로 ‘S.H.O.C.K.’ 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소비 트렌드로 ‘S.H.O.C.K.’를 제시했다.

신한카드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온라인(S)’부터 ‘홈라이프(H)’, ‘건강•위생(O)’, ‘패턴 변화(C)’, ‘디지털 경험(K)’ 5가지를 제시했다.

온라인(Switching On-line)은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가 빠른 속도로 온라인화 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2020년 3월 유통 업종 내 온라인 소비의 비중은 65%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했을 때, 7%p 증가했다. 공연·영화 업종 중에서는 ‘OTT 서비스’가 2020년 3월 이용금액과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평균 이용금액을 비교했을 때, 무려 20%나 증가했다.

홈라이프(Home-life Sourcing)는 최근 감염병 우려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주거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난 경향을 반영했다. 외출자제, 재택근무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등으로 인해 제과 업종과 같은 생활 밀착업종을 중심으로 시청, 여의도 등 오피스 지역 이용률은 최대 34% 감소하고, 북가좌, 상계 등 주거 지역 이용률은 최대 1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위생(On-going Health) 관련 소비도 확산됐다.

의류 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위생·클린 가전 판매를 분석해 본 결과, 신한카드 이용금액 기준 2020년 3월 이용금액이 직전 3개월(2019년 12월~2020년 2월) 평균 이용금액보다 건조기는 42%, 공기청정기는 21% 증가하였으며, 특히 의류 관리기는 267% 신장하는 등 건강·위생 관련 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존 고정되어 있던 소비의 시간·연령·구매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었던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서비스도 다양한 형태로 확산하고 있다. 수산시장, 백화점, 약국 등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공간에서의 적용이 눈에 띄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이 일반 매장 대비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보다 많은 분야에서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언택트 소비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경험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플랫폼이 다소 생소했던 50대, 60대 연령층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20년 3월 온라인 결제 이용이 전월 대비 12%p 증가하며 디지털 경험이 전 연령대로 점차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디지털화로 나타난 패러다임 변화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급작스러운 상황임에 분명하다”며 “신한카드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가 가져올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소비영역을 지속 발굴하고, 다변화된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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