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서울IR네트워크
청년행복학교 별은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청년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김현수 정신과 의사가 설립한 청년 대안 교육 기관이다. 김 교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8개월 동안 안산 주민 전체의 치료 목적으로 설립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맡아 치유를 돕기도 했다.
청년행복학교 별에서는 청년들의 행복한 일터 꿈의 작업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 꿈의 작업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 커피 판매, 공방 운영 등의 수익 사업을 하고 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꿈의 작업장이 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는 것 같고, 서울IR의 기부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IR은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탄배달은행, 월드비전 등 여러 단체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총액은 1억1340만원에 달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