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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현금보다 저축은행 고금리 적금 선물은 어떨까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5-07 15:40

어린 자녀부터 반려견 위한 상품까지 다양
가족 맞춤 우대조건으로 고금리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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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 사진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 사진 = 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값비싼 선물이나 현금보다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저축은행 금융상품으로 가정의 달 남다른 의미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축은행 적금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예금보험공사의 보증으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원리금 보장이 가능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한 이색 상품부터 자녀의 미래를 위한 적금 상품까지 가족 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 저축은행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의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 12개월 만기 연 3.0%, 24개월 만기 연 3.1% 금리(2020년 5월 7일 기준)를 제공한다. 납입 한도도 월 50만 원으로 한도가 높은 편이다. 적금 개설 시 영업점 창구에 스마트폰 등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에 방문해 아이 눈높이에 맞는 저축습관도 기르고,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약정 금리 연 3.0%를 제공하며, 적금 기간의 3분의 2회 이상을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해 자동이체 시 연 1%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지점 방문 없이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유진저축은행의 ‘유진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7세 이하의 자녀 명의로 가입하는 상품으로, 연 3.0%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춘 저축은행 적금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은 사회 초년생이거나 저축은행 상품을 그간 많이 이용하지 않았던 가족에 맞춘 적금 상품이다. 웰컴저축은행에서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연 3.2%에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해 8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할 경우 연 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웰컴디지털뱅크' 앱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직장인우대적금’은 만 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직장인 전용 적금 상품으로,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당행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연 0.2%p,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적금을 신규 가입하는 경우 각각 0.05%p, 0.1%p 금리를 우대해 주는 등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아저축은행 '12간지(干支) 정기적금'은 연 2.5% 금리를 제공하며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통해 조금이라도 고객 여러분께 금리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족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저축은행 상품을 통해 가족과 미래를 계획해 보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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