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모토쇼에서 공개된 링컨 준중형SUV 코세어. 출처=Getty.
이날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에 대한 사전계약을 돌입한다고 밝혔다.
차명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따왔다. 노틸러스·애비에이터·내비게이터 등 탐험과 여행을 가리키는 링컨 SUV 새로운 작명 전략에 따라 이름을 바꿨다. 정숙성과 안락한 내부공간을 내세우는 브랜드 핵심 콘셉도 계승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모델을 들여온다.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돼 최대출력 238마력과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링컨 첨단 주행보조기능 '코 파일럿360 플러스'와 레벨 오디오 시스템, 첨단음성인식기능 싱크3, 8인치 LCD 터치스크린이 적용된다.
단일트림으로 운영되는 코세어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564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식 출시는 오는 5월 이뤄질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