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주 오설록의 유기농 차밭은 이른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든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돋아난 녹차 새싹의 생명력 가득한 색이다. 골든픽은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귀한 햇차의 특색을 반영해 브랜딩 했다. 2020 골든픽은 일로향, 우전, 세작 3종으로 출시한다.
대표제품 오설록 마스터즈 티 ‘일로향’은 ‘차(茶)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설록 최고급 명차다. 청명(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직후 맑은 날만 골라 손으로 딴 녹차 새싹으로 만든다. 매년 적은 수량을 한정 생산해 섬세한 향과 녹차의 맑고 순수한 맛이 오롯이 느껴진다.
곡우(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전 갓 돋아난 녹차의 어린잎을 전통방식 그대로 덖어낸 ‘우전’은 끝맛이 달고 구수한 풍미를 지녔다. 합리적 가격으로 오설록 마스터즈 티의 정통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세작’은 증기로 찌고 덖은 '옥록차'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덖음차'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다. 가장 오설록다운 맛과 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오설록은 2020 골든픽 론칭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 이벤트 골든 티켓팅을 진행한다.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햇차(일로향, 우전, 세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설록 티하우스 메뉴 및 오설록 닷컴 상품 50% 할인권, 제주 티스톤 클래스 1인 무료이용권 등 오설록의 다양한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