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가을 코로나-독감 동시창궐” 美선물 하락에 亞증시 오름폭 축소, 韓 0.4%↑(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4-23 13:0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3일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초반 오름폭을 반납,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정상화 기대와 4차 부양책의 하원통과 관측,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흐름을 타기도 했다. 하지만 미 주가지수선물이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자 아시아 전반도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다. 오늘밤 나올 미 주간 실업지표에 대한 경계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이 미 주가선물을 압박한 탓이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5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4% 높아진 수준이다. 1분기 성장률 쇼크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표 이후 레벨을 높이기도 했으나 다시 후퇴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돼 엿새째 10명 내외를 유지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상승 중이다. 추가 부양 관측 덕분에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안정적 유가에 힘입어 오르던 호주 ASX200지수는 중국을 따라 0.3% 내림세로 돌아섰다. 0.2% 상승세로 출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한국 성장률 쇼크 속에 중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분을 줄여 0.2% 오름세다.

미 주가지수선물은 0.5% 내외로 동반 약세다. 미 보건당국자의 ‘바이러스 2차 확산’ 경고 등이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국제유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인 덕분에 추가 하락은 제한돼 있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뉴욕장 마감 후 기자회견에서 "올가을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창궐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라 한 발언이 지수선물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오늘밤 나올 지난주 미 주간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 예상치 중간값은 450만건 수준이다. 신규청구건수는 미 경제봉쇄가 시작한 지난 3월 하반월 이후 총 2600만건 이상에 달한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시간외 거래에서 4.1% 높아진 배럴당 14.34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이 이란에 ‘전쟁 가능성’을 경고해 유가가 계속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미 달러화 대비 소폭 강세 흐름이다. 아시아 금융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선호 무드 덕분이지만, 중국 증시가 레벨을 낮추면서 강세폭도 줄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내린 7.0977위안 수준이다.

위안화와 코스피가 강세폭을 동시에 축소한 영향으로 한국 원화는 약세로 전환했다. 달러/원은 2.1원 오른 1234.40원에 호가 중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한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8317억원…분기 수수료 수익↓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3분기 증시 거래대금 둔화, 금리 상승 여파 속에 실적 성장세가 둔화됐다. 하지만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도바 80% 가깝게 성장했다.3분기 증권수탁수수료·상품운용수익↓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6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4%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3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8% 증가했다.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83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7% 감소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증가를 중심으로 수수료이익이 크게 2 규제샌드박스서 시장 열었지만…제도화 문턱에 선 조각투자 스타트업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들이 정식 제도화 과정에서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 루센트블록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탈락에 반발하며 추가 인가를 요구하고 나섰고, 같은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펀블은 법원의 파산선고로 운영을 종료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시장 진입의 기회를 얻었던 기업들이 제도권 안착 과정에선 사업 지속을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것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당국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추가 인가를 요구했다.2018년 창업 이후 시장을 개척하고 이용자를 확보 3 SK렌터카, 2년 만에 1000억 공모채…배당 이후 재무 유동성 주목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