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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5년 연속 부실률 0% 달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4-23 08:46

NPL매각 1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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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5년 연속 부실률 0% 달성”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투게더펀딩이 5년 연속 부실률 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P2P금융 투게더펀딩은 5년 연속 부실률 0%를 유지하고 누적 대출액 6700억원 중 만기 상환일이 남은 1854억원을 제외한 4936억원을 모두 원금 손실 없이 전액 상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설립이래 현재까지 112건의 채권을 매각했으며, 247억원을 상회하는 대출채권 전액을 손실 없이 회수했다. 112건의 채권은 투게더펀딩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20곳의 NPL매각 업체를 통해 매각했다.

일반적으로 채권에 연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는 해당 채권을 NPL사로 매각하며 LTV 수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투게더펀딩은 낮은 LTV 상품 위주로 취급해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

투게더펀딩의 평균 LTV는 64%로 P2P 업계가 일반적으로 LTV 70~80%의 상품을 취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투게더펀딩은 설립이래 자체 심사팀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오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투게더펀딩의 심사 인력은 약 30여명으로 시세의 기본이 되는 KB 시세 외에도 정확한 실거래가 파악을 위한 자체 검수 모델을 상시 적용하고 있다.

김항주 대표는 “대출채권의 부실 위험이 감지되면 NPL 업체로의 신속한 매각을 성사시켜 온 것이 부실률 0%를 달성할 수 있었던 투게더펀딩의 주요한 성공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상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회사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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