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으로 신규 보증공급 전년비 38.5% 증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13 08:48

윤대희 이사장, 피해업체 현장방문 통해 적극적 지원 약속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9일 경북 경산시 소재 기승공업㈜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9일 경북 경산시 소재 기승공업㈜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의 일시적 경영 애로 해소와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보는 지난 3월 코로나19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작으로 매출액 1억원 이하의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영세중소기업 소상공인 신속·전액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기업은행 소상공인 초저금리 협약보증’과 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위한 ‘기업활력 보강을 위한 우대보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수출성장동력 및 신성장품목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신성장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등을 시행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보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증을 공급한 결과 올해 1분기의 일반보증 신규보증 공급액은 2조 6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

또한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재난특례보증 등으로 신규보증 공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

한편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대구·경북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기승공업과 서울 소재 공연 기획업체 브랜뉴뮤직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승공업은 오랜 기간 축적한 자동차부품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현지 부품조달 문제로 조업에 차질이 생기자 신보의 특례보증으로 유동성을 해소했다.

또한 음반판매와 국내외 공연 매출 등으로 외형 성장 중이던 브랜뉴뮤직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됐던 해외투어 공연과 콘서트 등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신보가 신속하게 보증 지원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정책기관으로서 피해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첫 PLCC 'SIMPLE카드'의 신규발급을 종료하고 두 번째 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새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히든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와 해외결제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을 케이뱅크 앱과 금융상품 혜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높이고 거래심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범용 할인서 채널 특화로…카드 역할 재편SIMPLE카드는 2021년 5월 출시 2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3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