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시·현대차, 수소충전소 대폭 늘린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1 10:2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전향적인 협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지난달31일 서울시청사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와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생산·보급 ▲수소충전소 확충 ▲수소전기차 활성화 방안 ▲수소에너지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시민 저변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핵심은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 목표를 상향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시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4000대 이상, 수소충전소 15개 이상 구축 등을 계획했다. 그러나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야 한다는데 서울시와 현대차는 공감했다.

이에 수소충전소를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그간 도심 수소충전소 건립에 부지 확보가 어려웠는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미지 확대보기


이밖에 운송분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도 약속했다. 기존 승용차 중심에서 수소버스, 수소지게차 등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수소차 관련 구매보조금과 세제지원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교체가 필요한 청소차량 등 화물차는 수소차로 우선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수소사회와 관련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현대차는 이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공동 위원회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와의 전략적 협력은 수소와 수소전기차가 기후 변화와 미래 에너지 전환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협력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과 점검 등을 위해 위원회도 구성되는 만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사상 최대 실적ʼ 한화오션, Z-스코어 ‘안정권ʼ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재무 위기를 극복하며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조선업 호황 사이클까지 올라타면서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덕분에 위험 구간을 전전하던 Z-스코어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한화 2 구씨·허씨, 18년 만에 다시 ‘동업’ 국내 재계를 상징하는 대표 가문 ‘능성 구씨’와 ‘김해 허씨’가 계열 분리 18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3년 전 새만금에 설립된 ‘LS-엘앤에프 배터리 솔루션(LLBS)’이 그 결과물이다.LS와 엘앤에프는 지난 2023년 10월 전구체 생산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 솔루션(LLBS)’이라는 합작사를 세웠다. 원재료 조달 안정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였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을 결합해 만드는 물질로, 양극재를 만들기 직전 단계의 핵심 소재다.LLBS는 지난해 3월 새만금 공장 시운전에 들어갔고, 총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한 뒤 2029년까지 연산 12만톤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지분은 LS가 55%, 엘앤 3 삼성전자 스마트폰 적자인데 폴드8 한국서 최저가 왜?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8 시리즈’가 국내 사전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갤러시Z 폴드8·울트라, 갤럭시Z 플립8 등 신형 폴더블폰 3종 사전 판매량이 무려 144만 대에 달했다. 직전 최고 기록은 7년 전인 갤럭시 노트10(138만 대)였다.갤럭시Z 폴드8 시리즈의 역대급 흥행은 국내 시장에 대한 삼성전자의 절박함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한 삼성전자 MX사업부가 갤럭시Z 폴드8 국내 판매가를 글로벌 최저 수준으로 책정하며 ‘안방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국내 시장의 높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동시에, 아이폰으로 기울어지는 10~20대 여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