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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은행채 발행 호조…시장안정감 속 국채도 매수우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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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7일 오전 채권시장엔 은행채 발행이 호조를 띄고 얼어붙었던 크레딧 시장도 다소 풀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러한 시장안정감은 국채매수로 이어져 국채선물이 급등한 배경이란 설명이 나오고 있다.

10시 3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7틱 상승한 111.50. 10년 선물은 54틱 오른 132.57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3.8비피 하락한 1.034%,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4.7비피 하락한 1.458%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0.9비피축소된 42.4비피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846계약, 10년 선물을 256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특은채 발행이 굉장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 심리적 안정을 준 것이 국채 매입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은행채 발행이 호조를 보이며 시장 심리가 좋아지자 숏커버성 매수로 시장이 강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PD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은행채 발행도 잘 되고 있고 크레딧물 매수도 보인다"면서 "시장 심리가 개선돼 매수가 들어오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3일 연속으로 시장이 급등하고 있어 약간 조심스럽다”면서 "다음 주 입찰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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