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닫기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사내이사, 유정준 기타비상무이사 및 김종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내 인사위원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배터리/소재사업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기존사업 가치 극대화를 통해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SK이노베이션을 다시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김 사장을 평가했다.
그외 ▲재무제표 승인 ▲임원등급 통합에 따른 퇴직급 규정개정 ▲주식매수 선택권 ▲전년과 동일한 규모인 120억의 이사보수 한도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에 앞서 코로나19로부터 주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현장 출석 보다는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 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한 바 있다.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을 설치했으며 행사장 내부에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는 등 주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