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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22.90/1,223.50원…3.90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3-26 07:23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3.20원에 최종 호가됐다.
2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2.8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29.90원)보다 3.9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국 의회와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달러 규모 재정부양책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발 셧다운으로 다음 분기 짧은 침체를 겪겠지만 이후 급반등이 기대된다는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 등이 어우러지며 시장 전반에 리스크온 무드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일일 확진자 수가 줄기 시작했다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발언 등이 장중 내내 투자심리를 고조시켰다.
부양법안 표결에 앞서 여야 상원의원들이 실업급여를 놓고 갈등을 겪으면서 장 막판 지수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64포인트(2.39%) 높아진 2만1,200.5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8.23포인트(1.15%) 오른 2,475.56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지난달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33.56포인트(0.45%) 내린 7,384.30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1.12% 급락하며 100.90에 거래됐다. 사흘 연속 하락이다.
그러나 달러/위안 인민은행의 예금 기준금리 인하 관측에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6% 오른 7.1285위안에 거래됐다.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역외 환율은 7.0854위안을 나타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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