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에는 3년에서 10년까지 분산되어 있으며 종목은 3년, 5년, 10년지표물과 국고3년 및 10년선물 바스켓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종목에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나 물량은 다소 작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다수 보인다.
A PD사의 한 운용역은 “채권은 지표와 선물바스켓종목 구성되어 만족한다”면서 “작년 단순매입물량이 7천억수준인걸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시장에서 1.5조는 시장안정을 위해선 다소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B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에 10년물 지표인 국고19-8에 대한 매수 쏠림이 있어 선물 저평가가 많이 벌어져 있다”면서 “인기가 있는 종목이라 이 종목은 많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C 증권사의 중개인은 "10년물 바스켓인 19-4가 포함되어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19-8에 쏠림현상이 있어서 가격이 많이 왜곡되는 듯 한데 지표인 19-8만 포함되었다면 시장 교란이 더 심해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